2013년 6월 12일 수요일

예배는 어디서? (25/3/13)

예배는 어디서?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 여인은 유대인들의 정통성이 미웠는지 모르지만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예배는 예루살렘에서 해야하나요? 예수님은 유대인이였기에 당연히 그렇다라고 답할줄 알았겠죠? 예수님이 그 여인에게 다른 답을 합니다. 하나님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자를 찾으신다고.... 예배는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행위일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찾아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 사마리아 여인의 질문은 많은 한이 담겨져있고 이스라엘의 역사와 연결된 질문입니다. 북이스라엘 왕이 남 유다와 분열후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 제단을 벧엘에 쌓았습니다. 이때부터 예배장소 때문에 사람들은 다투게 됩니다. 우리도 이런 싸움을 잘 합니다. 어떻게 예배 드리는 것이 잘 드리는 것인지? 순서가 어떻게?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찾아오시지 않는다면... 우리들의 예배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본질을 놓친 종교행위... 우리는 무엇을 놓치며 살고있을까요?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열왕기상 12:26-29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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