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3일 목요일

대신함의 은혜 (16/3/13)

대신함의 은혜

이삭이 아버지에게 물어본다. 제물은 어디에 있나요?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셨을거라고... 사실 그 번제물은 이삭이다. 히브리서에서보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분명 죽일려고한것 같다. 그는 부활의 신앙을 가졌다. 죽은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었다. 그 믿음을 하나님은 예비한 숫양으로 응답하셨다. 그리고 이삭은 살았다.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 뒀던 아브라함, 아픔과 고통으로 산을 올랐을 아버지 아브라함... 예수님이 십자가지고 골고다길을 걸을때... 하나님 아버지도 함께 걷고 계셨겠지... 우리에게 살길을 여시기위해... 아들을 잠시 외면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아브라함은 느꼈을것같다. 언제쯤 십자가의 사랑이 나에게 찐하게 다가올까?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창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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