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셨다
믿음의 여행에서 우리가 부딛히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하셨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을때 고백하는
것이 더 힘든것같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에게 쫓겨갈때 시므이(베냐민지파)는 저주합니다. "피흘린자여" 다윗은 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거기에 저주까지 받으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때 다윗이 택한 방법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며 침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힘든 일입니다. 나의 믿음은 상황이 좋을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요? 저도 힘든 상황 가운데 이런
고백을 할수 있는 믿음이 있길 소원합니다.
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왕이 가로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사무엘하 16:7, 10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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