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은 언제 읽을것인가?
어떤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분은 성경 읽는것이 힘들다고 했다. 맞는말이다. 정말 힘이든다. 성경을 읽는 시간을 하루에 가장
소중한 시간에 할당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바른 자세로 읽을려고 하기 때문일것같다. 나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성경은 언제
읽어야하나? 아무때나 시간 나는대로 읽는다. 그곳이 어디든 상관이 없다. 군대에 있을때 내가 성경을 제일 많이 읽은곳은
화장실이다. 밤에 유일하게 불이 있는 곳이다. 지금도 그때 그 버릇때문인지 화장실에 갈때는 성경책을 들고 간다. ㅋㅋ 혹
어떤분께선 하나님께 미안하다고 느낄수있다. 화장실은 거룩한곳이 아닌가? ㅎㅎ 내 친구중엔 목욕하면서 탕에 들어갈때 비닐로 성경을
싸고 읽기를 좋아한다. ㅋㅋ 하나님이 화를 내실까? 과연 우리의 어떤 모
습이 하나님이 원하는 걸까? 아래의 말씀중 웃긴것은 미간에 붙여라는 말이 나온다. 지금까지 한번도 미간에 붙인 사람을 본적이
없다. 아... 이 얼마나 불순종한 모습인가? ㅋㅋ 저는 성경을 시간이 날때마다 읽습니다. 왜냐하면 바빠서가 아니라 시간이
날때마다 읽고 싶기 때문입니다. ㅋㅋ 그러나 많이 읽지는 못하네요.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신명기 11:18-20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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