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3일 목요일

이스라엘의 장자지파는 누구인가?(22/3/13)

이스라엘의 장자지파는 누구인가?

이스라엘의 장자지파가 누구일까요?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같아요. 에브라임 지파를 기억하나요? 요셉의 둘째 아들입니다. 야곱이 요셉 대신 그의 두아들을 자녀로 삼고 에브라임에게 장자의 축복을 줍니다. 르우벤은 장자이나 장자권이 요셉지파에게 주어집니다. 여기서 어려운 부분이 저에겐 바로 에브라임과 므낫세입니다. 이스라엘 전통은 장자에게 두배의 유산을 물려줍니다. 과연 에브라임은 두배의 땅을 받았을까요? 성경을 보면 므낫세 지파는 2개의 땅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에브라임은 하나만 차지하죠. 왜? 이럴까? ㅋㅋ 혼자 고민했봤어요. 장자의 축복을 받은 에브라힘... 사람의 수는 많았던것같지만 므낫세지파보단 땅을 차지 못한 지파... 분명 이들은 여호수아에게 말합니다. 땅을 더 달라고... 여호수아는 가서 차지하라고합니다. 므낫세지파는 열심히 차지했던것같습니다. ㅋㅋ 장자의 축복을 받고도 땅을 많이 못차지한것인 그들이 장자권을 사용했지만 장자권의 의미를 에브라임지파는 그저 복을 두배나 받는것으로 착각했던 것일까요? 땅을 많이 차지한 사람(갈렙)도 보면 분명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만 여호수아는 가서 점령하라고합니다. 아마도 에브라임은 권리를 주장했지만 그 권리를 이행하기위한 전쟁을 포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요셉지파 전체에 주신 장자권을 그들이 누린것은 사실입니다. 장자권은 사용해서 그들은 다른 이스라엘 지파보다 많은 땅을 얻게되었으니까요. 장자권의 권리는 의무인 전쟁이 함께 따라온다고 묵상했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ㅎㅎ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창세기 48:14 KRV)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서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이 마쳤더라 (여호수아 19:51 KRV)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찌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역대상 5:2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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