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7일 토요일

용감한 자의 리더 vs 환난 당한자의 리더

용감한 자의 리더 vs 환난 당한자의 리더

1.사울 (용감한자의 리더)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이였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권세로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직책을 줄수있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전쟁이 있었기에 그는 "힘 센"사람이나 "용감한"사람들을 그의 주변으로 불러모았습니다. 사실 용감하고 힘센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만 너무 의지하다보면 중요한것을 놓칠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사울 자신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일이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사울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과 큰 싸움이 있었으므로 사울이 힘 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그들을 불러모았더라 (삼상14:52)"

2.다윗 (환난 당한자의 리더)

다윗은 사울왕을 피해서 동굴로 피하여 다였습니다. 다윗을 찾아왔던 사람들은 세상에 소망과 희망이 없는 "환난 당한"사람이나 "빚진"사람 그리고 "원통한"사람들이였습니다. 아무도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길 기뻐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들과 함께하였습니다. 다윗은 그들을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보았던것 같습니다. 사울왕에 쫓겨서 세상에서 환란을 당한자같고 원통한 마음을 소유한 자신을 보았을것같습니다. 다윗은 사울과 다르게 사람들을 의지한것이 아니라 그들을 돌봐주고 친구가되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더 의지할수 밖에 없었을것같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삼상22:1-2)"

3.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실때 많이 배운 학문이 있는 사람들과 유대인들의 칭찬을 받는 사람들을 부르지 아니하시고 어부같은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시고 함께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고전1:27)"고 하신것같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나의 실력과 나의 주변환경이나 사람들을 통해서 드러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하나님의 영광 또한 가릴수도 있습니다. 나는 무엇에 집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더 집중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마4:18)"

*생각해볼점:
1. 예수님은 주변 사람(환경)들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았을까요?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마6:34)"

2.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집중하여야 할것은 무엇일까요?

"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사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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