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화요일

회복의 계명



묵상말씀: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레26:41-42)

1.회복의 법? 행위를 강조하는 율법속에 행위가 없는 율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해본적이 있습니까? 레위기가 총27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26장에서 마지막부분에 행위로 행할수 없는 율법을 한가지 언급합니다. 바로 회복의 율법인 <마음의 할례>입니다. 이것은 보여지는 행함이 아닙니다. 하지만 레위기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중요한 법같아요. 이 율법을 행하면 무슨일이 일어나냐면 바로 회복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법을 <회복의 법>이라고 한번 이름붙여 보았습니다. 이 율법은 "하나님을 향하여 대항하지 말고 마음을 낮추어서 하나님의 형벌을 기쁘게 받아라"입니다. 그리하면 회복이 일어납니다.

인용성구: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26:45)

2. 율법중에 유일하게 스스로 행하지 못하는법이 있는가? 저는 이 마음의 할례가 과연 스스로 가능한 율법인지 한번 고민을 해봤습니다. 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세는 그의 유언과같은 신명기에서 광야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이같이 말합니다. "마음의 할례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베풀어주길 원한다 그리하여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하게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과연 마음의 할례는 누가 행하는것일까요? 나인가요? 하나님인가요?

인용성구: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10: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신30:6)

3. 할례는 무엇을 말하는가? 할례는 행한다는 의미는 뭘까요? 율법의 마지막에 가서 마음의 할례를 언급하는 이유가 뭘까요? 진정한 할례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같습니다. 저의 생각엔 마음의 할례는 "나의 마음의 왕자의 주인이 내가 아닌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는삶"이 바로 마음의 할례같습니다. 이것이 참으로 스스로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는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다스려달라고 기도하는것 같아요. 그러면 모세가 언급한 신30:6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의 할례를 우리에게 행하시는것 같습니다.

인용성구: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골2:11)

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보여지는 할례(율법의 행위)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수 있으나 마음의 할례는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이 처럼 보여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할례"처럼 나를 낮추고 "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임을 날마다 고백하는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것 같습니다.

인용성구: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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