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화요일

노예에서 자유자, 자유자에서 화목하게하는자

노예에서 자유자로 자유자에서 화목케하는자로 부르심...

로마서는 법을 이야기하면서 절대로 풀려날수 없는 우리의 신분이 "노예"였음을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은 "자유자"가 되었는데 이렇게 자유케한 이유가 바로 "화목케하는 직분"을 우리에게 부탁하기 위해라고 고린도후서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꼭 영화 "글라디에이터(검투사)" 줄거리 보는듯하네요. 글라이에이터 영화에서보면 사령관이였던 사람이 황제가 바뀌자 바로 사형선고가 떨어집니다. 그가 자유할수 있던 유일한 방법이 "죽음"입니다. 황제는 그가 죽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황제가 쫓지 않은거에요. 이게 비슷한데요. 우리가 사망의법에서 해방되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죽음"입니다. 근데 우리가 안 죽은거에요. 이게 복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 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4, 17 )

앞글의 댓글을 인용하면요..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국의 노예로 있었어요. 이들이 나오는 유일한 방법이 유월절 피 바름(죽음)입니다. 즉 죽었다는 상징(피)를 바름으로 사망의 법이 (Passover) 넘어감이 일어나는것입니다. 사망의 법이 우리를 공격할수 없는 분명한 이유는 우리가 죽지 않았지만 죽은자로 여긴다는것입니다. 왜요? 바로 예수의 피로 옷입혀져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망의 법이 우리를 공격할수 없습니다. 왜냐? 우리가 죽은자처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하나님의 법"인 율법이 무엇이냐면요. 그 때는 하나님은 성전(지성소)에 거했습니다. 그래서 성전(지성소)에 갈려니 율법을 따라야 했어요. 하지만 십자가(죽음)의 사건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성령" 으로 "하나님 나와 함께"한다 우리가 "성전"이 된거에요.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은 "율법"이 아니고"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방법이 "성령의 인도"라고 말하는것이에요. 전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것이 문제인데 지금은 하나님이 나의 마음에 계시니 <성령의인도>를 받는거라는거에요. 이것이 믿는자의 특권이고 축복이지요.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6)

그러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에 대하여 알아봐야할것 같아요. 노예에서 자유케하신 이유인데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에게 한가지 직분을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화목케하는 직분"입니다. 무슨일을 하는 사람이냐면 바로 화목케하는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화목케하는 말씀"이 바로 십자가의 복음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이웃에게 "하나님과 화목케하는 길"인 복음을 전하는거에요.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거에요.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기를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나리로다 (고후6:2)"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이렇게 좋은 직책을 맡은 우리의 삶은 어떨까요? 바로 바울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고후6:3)" 예 맞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삶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의 모든 삶의 방법이 바로 여기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화목케하는 직분"이 훼방받지 않게 하려고... 그래서 우리의 직책은 "화목케하는 직책"이고 우리의 삶의 방법은 "화목케하는 직분이 훼방받지 않게한다"는 것이 삶의 방법이에요. 나를 위한 삶이 아닌 이웃에게 복음전파가 방해 받지 않게하는 삶이 바로 화목케하는 자의 삶인것 같습니다. 우리 함께 이직분을 잘 감당해요...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법이 아닌 이 화목케하는 직분을 감당하는 삶으로 살아가는거에요.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삶을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라고 말을 합니다. 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역사하길 기도해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후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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