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곱교회와 책망
계시록에 나타난 교회의 이름은 실제교회일수도 있고 지금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상징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일곱교회에게
성령이 말하기를 칭찬할것과 책망할것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보실때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살펴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교회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요.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묵상으로 봐주세요. 그래서 특별히
책망할것만 적어봤어요.
1.에베소교회
-(처음사랑)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
2.서머나교회
특별히 책망안함.
3.버가모교회
-(우상숭배)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계2:15)
4.두아디라교회
-(우상숭배)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계2:20)
5.사데교회
-(깨어있으라)
깨어라...(계3:2)
6. 빌라델비아 교회
특별히 책망안함.
7. 라오디게아 교회
-(성령충만)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계3:15)
결과적으로 그리스도교회가 집중해야할부분이 처음사랑, 성령충만, 하나님/그리스도를 아는지식, 멀리해야할것이 우상숭배였습니다.
(처음사랑), 이걸 생각해봤을때 성경에서 어떤 것을 말하는지 생각이 잘 안났는데요. 베드로와 예수님의 대화에서 한번 찾아봤어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는냐?"는 질문에 예수님께서 다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양을 먹이라"라고 합니다. 즉, 처음사랑의
모습은 "잃어버린 양을 먹이는것"으로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그럼 처음사랑을 잃어버렸다는말은 "양을 돌아보지 않았다"라고
유추해봤습니다. 말씀으로 날마다 서로 세워주는 모습을 잃어버렸던것 같습니다.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요21:17)"
뜨겁다는것을 생각해보니
성령충만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사실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충만이 왜? 필요할까? 어떤 모습에서 성령충만하지
못하다? 뜨겁지 못하다? 라고 말할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많은 은사와 기적이 나타나지만 결국은 하나의
목표때문에 나타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의 증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아마도 그들이 뜨겁지 못하다는것은 "예수의 증인"으로써
지상명령에 집중하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삼아라(마28:19)" 이말씀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깨어있다는 것은 아마도 (하나님을 아는지식)같습니다. 이것은 다른곳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말씀을 가까이 함에서 나오겠죠?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6:3)" 하나님을 알려면 당연히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알아갑니다. (그리스도를 아는지식)에
자라가라는 베드로전서의 말씀과 연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3:18)" 또는 로마서 말씀처럼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계속적으로 말씀을 가까이하라는 뜻으로 묵상을 하였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는것이
곧 (하나님/예수님)를 알아가는것이고 믿음이 성장하는 길같습니다. 아마도 지금우리의 모습을 보면 말씀을 멀리하는 세대에 살고
있는듯합니다.
(우상숭배), 는 다양하게 이해할수 있겠지만 이것을 음행으로 설명을 많이 합니다. 남녀관계를
비유해서요. 즉 신랑과 신부(교회)관계에서 교회가 하나님을 찾지않고 다른것에 의존하는 모습을 이야기하는것같아요. "그들이
행음하였으며 피를 손에 묻혔으며 또 그 우상과 행음하며.. (겔23:37)" 호세아서에서도 계속 말씀하시는것이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호14:1)" 즉 우상숭배는 하나님께로부터 떠나는것을 말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는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부지중에 하나님을 떠나서 나중심의 신앙생활을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찾고 또 찾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야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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