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행전...
참는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말씀중에 이런 구절이 있나요? 비슷하게 의역은 할수가 있을수 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무엇이냐고 하면 우리는 참 많이 참을려고 합니다. 거의 성자의 수준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끔합니다. 무엇에 대하여 우리는 참을까요? 사도행전의 때와 지금을 비교해볼려고합니다. 사도행전 1:8절에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증인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이것이 꼭 "말하는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물론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았을때 말하는 아니하는 수준이 바로 성자의 수준이라서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특별히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으로 바꿔서 말하는 경우를 많이 볼수도 들을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와 성령님을
땔래야 땔수없는 관계입니다. 그럼 성령이 임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바로 예수님을 그리스도(구원자)로 인정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더 알아가게 된다는것입니다. 무엇인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하여 알게되었을때
우리는 보통 말을 합니다. 그래서 자녀가 있는 분들은 특별히 딸을 두고 있는 분들은 딸 자랑을 매일 합니다. 그래서 "딸 바보"가
되어갑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 바보"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마22:43)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4:26)
따라서, 위의 말씀을 보면 성령시대를 사는 우리는 예수에 대하여 알아가고 그래서 입이 근질 근질해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습속에서 성인의 향기가 납니다. "참는자에게는 복이있나니..." 말을 하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처럼 예수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삶과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것을
바라봅니다. 정말 성령이 임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할까요? 성경말씀을 비추어보면 그런것 같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15:26)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행4:19-20)
베드로와 요한이 제사장과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 앞에서 섰습니다.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행5:17)" 제사장이 말을 합니다..."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행5:40)" 절대로 예수이름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럴때 우리는 아마도 그만둘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만두지 아니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령행전의 역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증거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너무 조용합니다. 우리는 다른곳에 관심이 너무 많아요. 우리는 불의를 보면 이야기하고 흥분하고 공의를 외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조용해집니다. 예수를 증거하지 않는일에 대하여는 너무 조용합니다. 우리는 정말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는 것일까요? 어디를 가든지 예수를 이야기했던 사도행전이 지금 나의 삶이 다시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이 황폐한 나의
마음에 오시옵소서~"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행5: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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