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화요일

마음이 빼긴자의 아픔

마음이 빼긴자의 아픔

욥기3장을 보면 욥의 처절한 통곡이 나옵니다. 이유는 욥이 엄청 많은 것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일하는 종들과 가축을 잃었고 자녀도 잃어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건강도 아내도 잃어버립니다. 욥기 3장은 그런 자신의 잃어버린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슬픈 이유는 그만큼 욥이 거기에 마음이 빼았겼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빼았긴것 만큼 아픈법이지요.

하나님도 마음이 빼았겼어요.
어제 이루다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손바닥에 새겨서 우리를 기억하신다. 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이사야 49:16 KRV)" 이 말은 무슨 말이야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날마다 보고 또 보고 기억하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사랑하시는데 우리를 잃어버렸어요. 창세기엔
이렇게 말합니다. "보기에 좋았더라" 그걸 잊어버린거에요. 성경에서는 우리를 잃어버린 양, 드라크마, 탕자로 표현하면서 아버지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하고있습니다. 지붕위에서 하염없이 기다리시는 아버지... 그 것을 이사야서에선 손바닥에 새겼다고 표현한것입니다. 잊지못하고 손바닥에 세겨서 기억하고 매일 그리워합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욥은 욥기3장에서 탄식을 합니다. 하나님은 어떨까요? 이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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