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화요일

옷을 찢다

옷을 찢다.

구약성경에는 특별히 많은 사람들이 옷을 찢습니다. 그 당시에 옷도 비샀을텐데... 그래서 옷을 찢는다는것은 대단한 표현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옷을 찢지 말고라고 나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그럼 옷을 찢는것을 하나님이 싫어 했을까요? 그럴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요엘2:13)"

옷을 찢으면 많은 사람들이 볼수가 있죠? 즉, 이 사람이 지금 하나님께 간구할것이 있는가? 애통한것이 있는가? 사람들이 주목할것 같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 하라고 합니다. 예 그럴까요? 예수님의 기준은 "사람에게 보이려고"라고 나옵니다. 즉 하나님께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것을 말하는것같습니다. 저는 요엘서에 나오는 "옷을 찢지말고"를 이렇게 이해 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지 말라" 이런뜻이 아닐까요?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마8:15)"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6:1)"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마6:16)"

즉, 하나님은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마음을 찢는것. 즉, 결과적으로 요엘서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보는 선결조건이 "마음을 찢는다"것이 아닐까요? 예수님은 이것을 "심령이 가난한자"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때 진정한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되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요엘2:28절 그 유명한 말씀을 다르게 표현해보면 "마음을 찢는자는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된다"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요엘2:28)"

사도행전 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우리는 "옷을 찢는자"입니까? "마음을 찢는자"입니까?
하나님은 "마음을 찢느자"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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