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은 어디에?
1. 사무엘의 시대가 열리기전 엘리 제사장이 있습니다. 사무엘은 한나가 낳은 아들이지만 하나님이 주셨다고 한나가 하나님께 다시
드립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아들은 전쟁에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목숨을 잃고 언약궤를 블레셋에게
빼았겼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엘리제사장은 죽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고합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언약궤를 동일시 하였던것같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영광은 떠났을까요?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사무엘상 4:11, 22 KRV)"
2. 이제 사무엘이 제사장으로 직분을 다
합니다. 그가 했던것은 미스바로 사람들을 모아서 기도한것입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미스바에서 모여서 기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격을 옵니다. 절대절명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새롭게 사사가된 사무엘은 아직알려지지 아니한 사람이고 이스라엘에 언약궤도 없으니
사람들은 두려웠던것은 당연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블레셋은 천둥소리때문에 겁에질려서 도망을 갑니다. 사무엘이 그
이후로 법궤를 찾을려고 했는지 아니했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언약궤를 의지하는것보다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것을 택한
사람 같습니다. 물론 언약궤는 하나님의 영광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엘리제사장의 두아들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않고 언약궤를 의지하는것보단 사무엘처럼 하나님을 의지히는 삶에 하나님의 영광이 더 잘나타나는것같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사무엘상 7:4, 5, 10 KRV)"
3. 지금 현재의 우리의 신앙에서 언약궤는 무엇일까요? 저의 생각인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것 이라고 정의하고 본다면 아마도
"주일성수" "헌금" "전도" "봉사"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언급한 위의 몇가지는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위의
몇가지를 의지한다고 그것이 내가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볼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위의 것도 잘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잊지말아야할것같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실것같습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17 KRV)"
* 생각해볼점:
1.그럼 지금 법궤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무릇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을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열왕기하 20:16, 17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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