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화요일

기브온 계약

기브온 계약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고 기브온 거민과 계약을 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기브온 거민들이 여호수아의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인하여 심히 먼 지방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명성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 어떻게 할것을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언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여호수아 9:3, 9, 14, 15 KRV)"

1. 여호수아의 잘못
물어보지 않고 계약을 맺은 리더의 잘못이겠죠? 하나님께 물어보지 아니하고 기브온 거민을 살렸으니 분명 잘못된일같습니다. 나중에 이들때문에 베냐민지파가 망할뻔합니다.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 곧 그 비류를 우리에게 붙여서 우리로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 날에 베냐민의 칼을 빼는 자의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이니 다 용사더라 베냐민 육백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서 넉달을 지내었더라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마다 다 불살랐더라 (사사기 20:13, 46-48 KRV)"

2. 하나님의 계획
여기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히 숨어 있을수 있겠죠? 하나님은 기브온 거민을 통해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보통은 여호수아의 실수만 부각을 하는것 같아서요. 재미있는점은 기브온 거민들이 유일하게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었습니다. 이유가 멀까요? "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여11:19-20)" 그럼 기브온 거민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걸까요? 그렇다고 볼수도 있겠죠? 아마도 나중에 크게 쓰임을 받기 위함이였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인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기브온 사람 곧 삼십인 중에 용사요 삼십인의 두목된 이스마야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역대상 12:1, 4 KRV)
그 다음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와 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서편 총독의 관할에 속한 기브온 사람들과 미스바 사람들로 더불어 중수하였고 (느헤미야 3:7 KRV)기브온 사람이 구십 오명이요 (느헤미야 7:25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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