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화요일

조서는 폐하지 아니한다

조서는 폐하지 아니한다

에스더서는 어쩌면 조서와 조서의 싸움입니다. 문제는 그 어떤 조서도 왕의 인이 있으면 없어지지 아니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왕 자신도 그것을 없이 할수 없습니다. 스스로 묶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말씀에 묶입니다. 웃기지요?

이게 참 성경에서 중요한것같습니다.
"sealed with king's ring" 왕의 반지가 찍혀있는 명령은 반드시 시행되어야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성경 말씀은 반드시 없어지지 않습니다.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18 KRV)"

이게 또한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은 창세기에서 아담(사람)에게 명령을 합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7 KRV)" 결국 아담(사람)이 가진 모든 권세 아래있는 것은 아담이 하나님과의 관계(언약)가 깨어지면 결국 영원한 죽음(하나님으로부터 분리)으로 갈수 밖에 없게되었습니다.

이걸 바꿀수는 없고... 역시 하나님은 다른 조서를 내려야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원시복음이란 여자의 후손이 나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KRV)" 다시 하나님은 새로운 조서(언약) 관계를 성립시킵니다. 따라서 이 조서가 완성되는 날이 바로 회복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에게 바로 이 회복을 이루신 증거입니다. 즉,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과 사귐을 이룰수 있게 길을 열으셨습니다.

성경은 큰 두가지 조서가 싸우고 있습니다. 조금 이상할수도 있는데 ㅋㅋ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성경은 이것을 "하나님의 지혜" 라고 합니다. ㅎㅎ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3:22 KRV)"

오늘은 부활절이라서 에스더서에 나오는 하나님의 방법을 통해서 성경전체에 흐르는 언약으로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이는 전적인 저의 소견이니 ㅋㅋ 그냥 가볍게 넘어가 주세요^^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부쳐 왕의 각 도에 보내니 십이월 곧 아달월 십 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노소나 어린 아이나 부녀를 무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에스더 3:10, 13 KRV)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찌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취소할 수 없음이니라 (에스더 8:8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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