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민16:48)
민수기16장에 보면 사람들이 당을 짓고 스스로 높아져서 모세와 아론을 대항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민 16:45)" 전부 멸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때 모세와 아론은 엎드립니다. 그리고 그들이 죽은자와 산자 사이에 그들은 섰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불렀을때 그들에게 분명 축복을 주십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닐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세와 아론의자리는
어디였을까요?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앞에서 "엎드린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자리 즉, 그들은 자신이 죽을수도 있는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서 사이에 섰을때 하나님의 진노가 그쳤습니다. 만약에 모세와 아론이 그자리를 지키지 않았으면 이스라엘백성 전부가 염병에 죽었을것입니다.
모세와 아론같이 "죽은 자와 산 자" 사이가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일수도있습니다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죽은자겠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때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세상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삶의 자리로 부르시는것 같습니다. 바로
세상과 하나님을 화평케하는 자리에 우리를 세우길 원하시는 것같습니다. 저는이 자리를 "중매쟁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세상(죽은자)에 그리스도(생명)을 소개시켜주는 중매쟁이의 삶으로 우리를 불렀을것 같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11:2)"
하나님이 원하는 자리에 내가 있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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