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화요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위의 문구는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다음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는 이사야서 말씀입니다. 이 본문을 베드로전서에서 다시 한번나옵니다. 베드로는 이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복음"이라고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벧전1:23-25)"

이사야서 40:8절은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좋은 의미일수도 있고 나쁜 의미일수도 있습니다. 저의 생각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스스로 구속이된다는것입니다.

생명의 법(복음)도 영원한것처럼 사망의 법도 영원합니다. 사망의 법 또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큰 문제가 될수 있다는 말이에요. 이 사망의 법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겠지요.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17)". 베드로는 본문에서 생명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성을 설명했지만 상대적으로 사망의 법의 영원성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할것 같습니다. 사망의 법안에서는 <죄가 왕노릇>하게 되어 있습니다. 죄의 특성은 "(내가) 선과 악의 판단기준"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법 안에 있다면 <은혜가 왕노릇>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우리가 생명의 법 안에 있다면 당연히 따라오는것이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은혜를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우리가 "생명의 법" 아래 있다는 증거일것 같습니다.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롬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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