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을 어떻게 볼것인가?
(수건이 벗겨지리라)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후 3:14-17)
우리의
신앙생활중에 늘 고민하는것이 바로 율법입니다. 과연 율법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참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우리의 바리세인들은
무엇을 잘못 본것일까? 고린도후서에서 바울사도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면고 있습니다. "구약을 읽을 때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였다"라고 말합니다. 구약은 모세오경을 의미하겠지요? 유대인들의 자랑인
모세가 쓴 구약을 읽을때 무엇이 문제였냐면 바로 "수건"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수건이야기가 왜? 나올까요? 제가 출애굽기를 지금
읽고 있거든요. 모세가 하나님과 이야기를 할때 얼굴에서 광채가 납니다. 이것을 이스라엘 백성이 보고 두려워했어요.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려줄때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웠어요.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출34:35)
율법을 올바로 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바울사도는 주께로 돌아가면 구약을 읽을때 마음을 덮었던 수건이 벗어진다고 합니다. 그때
자유가 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율법을 이해할려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보면 이해를 할수있다는 의미일수도 있고 또는 마음을
덮었던 수건이 벗겨졌으니 성령님의 은혜로 율법을 바르게 이해할수 있다는 뜻일수도 있는것 같아요. 또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면
아마도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모세를 통하여 받았지만 그리스도안에서는 누군가를 통하지 않고 바로 하나님과 대화한다
또는 기도한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3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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