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화요일

성경을 보는 관점

성경을 보는 관점의 전환

성경은 어떻게 봐야할까? 또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분별해야할까? 어렵다. 신명기에서는 여호와의 성회에 참여하지 못할자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이사야서에서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말씀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다. 혹시 나는 내가 원하는 말씀만 붙잡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닐까? 예수님은 아래의 두번째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성전에서 화를 냈다. 사람들은 거룩한 성전 정화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이사야서 앞에 나오는 구절을 알고 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 사람들은 기도하는 집에 촛점을 둔다. 예수님은 만민에 촛점을 두었을수도 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상인들을 혼냈던 곳이 어딘줄 알면 그 뜻이 더 분명하다. 바로 "이방인의 뜰"이다. 이방인들이 예배하는 장소가 장사꾼들로 가득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만민이 기도하는집"은 무엇을 강조하기 위함일까? 우리는 어쩌면 지금도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해하고 그것이 진리라고 말한다. 한번 고민해볼일이다.

1.신낭이 상한 자나 신을 베인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대까지라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 뿐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신명기 23:1-3 KRV)

2.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이사야 56:3, 4, 7 KRV)

3.저희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치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마가복음 11:15-17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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