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의 인을 때는 자..
요한계시록에서 가장중요한 장면이 저는 5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봉인되 두루마기를 펼쳐야하거든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계5:2)" 천사가 눈물을 흘립니다. 이 두루마리의 인을 땔 사람이
없어서요. 그런데 한 소리가 납니다.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계5:5)... 바로 예수님이죠.. 즉 계시록에서는 5장이 저에겐 가장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하늘보좌의 오른편에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습니다. 재미있죠? 따라서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고 봉인을 때었다라고 볼수 있는것같아요.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계5:1)"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계5:7)"
두루마리의 봉인이 때어지면 7번의 재앙과 7번째의 나팔소리가 납니다. 사실 소리가 들리는것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계시록
10장까지 나옵니다. 마지막 7번째의 나팔소리가 나는날에 무슨 일이 일어나냐면요.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계10:7). 저는 이 것을 다른 성경에 나와있는 것을 보면 의문에 쓴 증거가 아마도 하나님의 그 비밀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즉 하나님과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폐하셨다(엡2:15)라고 말할수도
있고 완성하셨다(롬10:4)라고 하셨기에 아마도 계시록 10:7절의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은 율법을 복음으로 이루었다는
의미로 볼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골2:14)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엡2:15)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하실때는 모든 세상이 예수님발아래 꿇어
복종하게됩니다. 이 때는 사람들이 원하는 원치 아니하든 어쩔수 없이 예수님의 권세에 복종하게됩니다.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롬14:11)" 그것을 계시록 14장에서
설명하는것같습니다. 예수님의 재림때에 우리가 알듯이 성도들은 하늘의 성소로 가겠죠?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계15:5)" 바로 하늘의 성소로 들어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찬양을 하겠지요?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꼐 있도다".... 구원을 이루시는 주체는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계5:13)"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계19:1)"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시록에선 하늘에 예비된 아름다운 예루살렘(하늘의 지성소/천국)을 설명합니다. 저의 생각엔 이곳이 지성소가 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그곳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 밤이 없다고 하죠? 하나님은 빛이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세세토록 왕
노릇을 한다고 나옵니다. 이 왕 노릇이 다양한 의미가 있겠지만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셨던 권세(창9:1)보다 더 큰
권세일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기업(히9:15)을 얻을자들이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계21:10,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계22: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9:15)
계시록을 대강 줄거리로 봤습니다. 역시 계시록을 볼때도 "예수님"이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결국 구속사의 역사의 주인공은 하나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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