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2일 일요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느8:9)"

1. 총독 느헤미야

"그 밤에 시내를 따라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아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 돌아왔으나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다가 (느2:15-16)"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이 허물어지고 성문이 불탔기에 이스라엘백성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그는 왕의 허락하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기위해서 그곳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그는 그일을 마치기에 집중을 합니다.

2.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여서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느8:13,18)"

예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말씀을 가르치기에 힘을 씁니다. 말씀을 가까이했던 에스라에게 나타난 특징이 울며서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죄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그 마음이 전해졌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이스라엘사람들이 그앞에 나와서 말씀을 듣습니다.

3. 지금도 우리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총독같은 느헤미야의 모습도 필요하고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 같은 모습도 필요합니다. 에스라같이 말씀을 가까이하며 지체를 위한 통곡의 눈물이 필요하고 느헤미야처럼 지체의 필요를 위해서 고민하는 모습도 필요한것같습니다. "통곡의 눈물"이 없는 나의 모습과 지체의 필요에 민감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회개의 기도를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