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2일 일요일

너희는 가만히...

너희는 가만히...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시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라는 성경구절을 읽다가 생각나는 비슷한 이야기가 구약에서 떠오르는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4가지정도 생각이 났습니다.

1.모세이야기
모세가 홍해를 앞에두고 애굽의 군대가 뒤에서 다가오고 홍해는 앞에 있는데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을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보라"
그리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밀고 백성들을 바다로 나아가게 합니다. 그리고 어둠이 이스라엘과 애굽군대 사이에 있고 밤사이 홍해는 마른땅이 되어서 이스라엘백성들은 홍해를 건너갑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출14:13)"

2.사무엘이야기
사무엘서를 읽어보면 엘리제사장의 두아들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고 하나님의 언약궤는 빼았깁니다. 그리고 엘리제사장도 죽고 이제 사무엘이 이스라엘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으고 기도를 합니다. 이때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러옵니다. 이때 사무엘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늘에서 우뢰(천둥)가 발하여 블레셋 사람들은 도망을 갑니다.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삼상7:5,10)"

3. 엘리사이야기
아람군대가 사마리아를 둘러싸고 사마리아성안에는 먹을것이 없어집니다. 엘리사가 왕에게 말하기를 내일 아침에 먹을것이 길에 넘칠것이라고 말하지만 한 장관은 그말을 믿을수 없다고 합니다. 엘리사는 그 장관에서 너는 기적을보지만 그것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떠납니다. 그날밤에 뭉둥병자가 아람군대진영으로 걸어갈때 아람군대는 도망을 갑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걸음소리가 큰 군대소리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마리아 사람들은 성밖에 먹을것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갈때 그 장관은 불쌍하게도 밟혀서 죽습니다.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왕하7:19)"

4. 이사야이야기
남유다 히스기야왕때 앗수르 산헤립이 처들어옵니다. 그때 그는 하나님을 조롱합니다. 히스기야는 빨리 이사야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사야는 걱정하지 말라는 편지를 보냅니다. 히스기야는 그 편지를 앞에 두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날 앗수르 18만5000명의 군사가 목숨을 잃어버리고 산헤립은 도망을 가다가 자신의 아들에게 살해를 당합니다.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고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들은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사37:6)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 좇는 온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하는 자가 저와 함께하는 자보다 크니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얼굴이 뜨뜻하여 그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역대하32:7,21)"

5. 하나님이 하나님됨을 고백하는 삶속에 하나님은 역사하는 것같습니다.

*생각해보기:
1. 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는 말씀을 적용할만한 성경이야기를 제가 발견한것 말고 다른 이야기를 아시는분들은 나누어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